청주시 '도심 흐르는 물길조성 사업' 추진...폭염에 열섬화 완화
박상준
psj@kpinews.kr | 2025-07-31 07:38:58
월운천, 낙가천, 영운천에 도수관로 3.75km설치...내년말 준공
▲도심을 흐르는 물길조성 사업 대상지인 낙가천 모습.[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는 폭염에 수량이 부족한 도심하천에 물길을 내 열섬화를 완화하기 위한 '도심을 흐르는 물길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년 여름 반복되는 폭염으로 인한 하천유량 감소를 방지해, 하천 생태계를 복원하고 친수기능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대상지는 상당구에 위치한 월운천, 낙가천, 영운천으로, 시는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강변여과수 2개소, 도수관로 3.75km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최근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연말까지 설계를 마무리한 뒤 내년 1월 공사를 시작해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천의 건천화를 방지하고자 이번 사업을 통해 수량을 확보하고 이와 함께 수질을 개선하고자 한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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