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3일부터 마약류 피해노출 익명검사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5-10 07:27:22
누구나 무료로 익명검사 받을 수 있어
마약류 노출 피해상담·판별검사 지원 ▲ 마약류 피해노출 익명검사 홍보 리플릿
누구나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동구 약사회관 4층)를 방문하면, 무료로 익명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는 마약류 피해노출 상담을 한 다음, 검사도구(키트)를 활용해 마약류 6종에 대한 노출 여부를 판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검사도구는 임신진단시약과 같이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를 사용한다. 검사도구에 소변을 적신 후 10분이 지나면 마약류 노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노출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마약류 6종은 필로폰, 대마, 모르핀, 코카인, 암페타민, 엑스터시다. 모든 과정은 익명으로 진행되며, 검사 결과는 본인만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검사 결과가 양성이거나 또는 본인이 희망하면 노출 피해자를 시 지정 마약류 치료보호기관으로 연계하며, 이때 중독 판별검사비, 외래·입원치료비를 전액 지원한다.
시 지정 마약류 치료보호기관은 부산의료원(연제구 소재), 부산시립정신병원(사상구 소재) 두 곳이 있다. 마약류 피해노출 등에 대한 자세한 상담은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마약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큰 청소년이나 여성의 상담이 형사 처벌 등의 우려로 저조한 상황"이라며 "치료연계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통로가 마련돼 시민들의 마약 중독 예방·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마약류 노출 피해상담·판별검사 지원
부산시는 오는 13일부터 마약류 피해노출 익명검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월 강남 학원가에서 벌어진 집중력 향상 마약음료 사건에다 클럽 등에서 타인의 술에 마약을 몰래 빠뜨리는 '퐁당마약' 등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약에 노출된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이다.
누구나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동구 약사회관 4층)를 방문하면, 무료로 익명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는 마약류 피해노출 상담을 한 다음, 검사도구(키트)를 활용해 마약류 6종에 대한 노출 여부를 판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검사도구는 임신진단시약과 같이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를 사용한다. 검사도구에 소변을 적신 후 10분이 지나면 마약류 노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노출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마약류 6종은 필로폰, 대마, 모르핀, 코카인, 암페타민, 엑스터시다. 모든 과정은 익명으로 진행되며, 검사 결과는 본인만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검사 결과가 양성이거나 또는 본인이 희망하면 노출 피해자를 시 지정 마약류 치료보호기관으로 연계하며, 이때 중독 판별검사비, 외래·입원치료비를 전액 지원한다.
시 지정 마약류 치료보호기관은 부산의료원(연제구 소재), 부산시립정신병원(사상구 소재) 두 곳이 있다. 마약류 피해노출 등에 대한 자세한 상담은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마약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큰 청소년이나 여성의 상담이 형사 처벌 등의 우려로 저조한 상황"이라며 "치료연계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통로가 마련돼 시민들의 마약 중독 예방·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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