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 코리안 BBQ', 하와이 4호점 오픈

박철응·김태규

hero@kpinews.kr | 2024-09-27 07:24:12

나스닥에 상장된 'K-삼겹살' 프랜차이즈
한국계 이민자 출신 대표가 공동 설립

한국식 고기 요리 프랜차이즈 '젠(GEN) 코리안 BBQ'가 하와이에 네 번째 매장을 열었다. 'K-삼겹살' 업체가 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26일 젠 코리안 BBQ는 마우이 지역에 새로운 점포를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빅 아일랜드에 하와이 다섯 번째 매장을 세울 계획도 밝혔다.

 

▲한국식 고기 요리 프랜차이즈 젠 코리안 BBQ 매장에서 고객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젠 레스토랑 그룹 제공]

 

데이비드 김(David Kim) 공동 대표는 "하와이에 있는 기존 매장이 연간 600만 달러에서 800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한 실적을 바탕으로 마우이 매장을 추가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젠 코리안 BBQ는 한국계 이민자인 데이비드 김과 재 창(Jae Chang) 대표가 공동 설립해 2011년 캘리포니아주에 1호점을 개설했다.

 

모던한 인테리어와 K팝 음악을 배경으로 무한 리필 삼겹살을 제공해 미국 MZ세대 사이에서 명성을 얻으며 성장해 왔다.

 

현재 미국 내 총 41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 4분기에만 10개 이상의 신규 매장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젠 코리안 BBQ를 운영하는 젠 레스토랑 그룹(GEN Restaurant Group)은 지난해 6월 나스닥에 상장되기도 했다.

 

주당 12달러에 360만 주를 상장해 한화로 약 570억 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KPI뉴스 / 박철응·김태규 기자 her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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