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천년 역사와 문화의 도시 공주시와 자매결연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5-08-13 07:33:07

시민, 미군 등에 폭넓은 전통·문화 체험 기회 제공 기대

경기 평택시가 국내 대표적 역사와 문화의 도시로 일컬어지는 충남 공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 지난 12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정장선 평택시장, 최원철 공주시장·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13일 평택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평택시청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최원철 공주시장,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행정·경제·문화·체육·관광·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확대를 약속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역사·문화유산 도시인 공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폭넓은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평택에 주둔 중인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이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공주시와 손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관광지 및 문화시설 할인 혜택 등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양 도시는 △시립예술단 교류 연주회 △농촌체험휴양마을 교류 △지역 농특산품 판로개척 협력 및 로컬푸드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공주시는 천년 고도 백제의 역사와 전통이 숨 쉬는 도시"라면서 "공주시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시민들이 역사와 전통을 더 가까이서 향유하고, 주한미군에게 우리 문화를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 시장은 "문화 분야 이외에도 서로가 가진 강점을 토대로 협력하여 평택시와 공주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공주시장도 "평택시는 대한민국 성장 동력을 이끄는 주요 경제 도시"라면서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도시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가 창출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