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美 몽고메리 공장 확장
박철응·김태규
hero@kpinews.kr | 2024-10-01 07:18:38
A/S 부품 공장에 680억 투자
2일 기공식 진행 예정 ▲현대모비스 몽고메리 공장 전경. [현대모비스 제공]
2일 기공식 진행 예정
현대모비스가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공장을 확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를 위한 기공식을 2일 개최할 예정이다.
1일 현지매체는 몽고메리 상공회의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현대모비스가 약 5200만 달러(685억 원)를 투자해 새로운 시설을 추가로 건설한다고 보도했다.
축구장 6개와 맞먹는 연면적 4만2700제곱미터 규모 부지에 현대차와 기아의 전국 딜러 네트워크에 필요한 A/S 부품을 위한 공장을 신설한다.
새로운 공장은 현대모비스 몽고메리 캠퍼스 북쪽에 위치한 미첼 영 로드(Mitchell Young Road) 주위에 건설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A/S마켓 부품 공급망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현지 부품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평가된다.
몽고메리 공장은 현대모비스의 미국 내 주요 생산 거점 중 하나로, 현대자동차 앨라배마 공장 인근에 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몽고메리 공장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해 왔다.
지난 2022년에는 2억500만 달러를 들여 몽고메리에 전기차 배터리 모듈 공장을 설립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당시 환율로 약 2900억 원에 달하는 신규 투자였다.
KPI뉴스 / 박철응·김태규 기자 her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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