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청소년 동백패스' 시행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6-26 07:24:35

동백패스, 청소년까지 확대…모든 시민 요금 경감 혜택
7월1일부터 월 2만5000원 초과 이용하면 초과분 환급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용 범위를 7월 1일부터 만 13~18세까지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 동백패스' 도입으로, 모든 연령대의 부산시민이 대중교통 요금 경감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 '청소년 동백패스' 안내 리플릿

 

현행 '동백패스'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도시철도, 경전철, 동해선을 월 4만5000원 이상 이용하면 월 9만 원까지 초과 사용액(최대 4만5000원)을 동백전으로 환급해 주고 있다.


'청소년 동백패스'는 성인보다 낮은 청소년 대중교통 요금을 감안해 월 2만5000원 이상 이용하면 월 5만 원까지 초과 사용액(최대 2만5000원)을 동백전으로 환급해 준다. 이로써 시 청소년 15만5000여 명이 대중교통 요금 환급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청소년 동백패스' 도입은 전국 최초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시행에 이어, 모든 연령의 시민에게 대중교통 요금 경감 혜택을 제공하는 최초의 사례로 평가된다고 부산시는 설명했다.

 

지난해 8월 동백패스 시행과 10월 어린이 대중교통 요금 무료화로 만 19세 이상 성인과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대중교통요금 환급 및 면제 혜택을 받고 있다. 

'청소년 동백패스'는 동백전 선불교통카드를 발급받고 동백패스 가입 및 청소년 등록 후 교통 요금을 충전해 이용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로 많은 시민이 대중교통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은 확대하고 서비스는 더욱 편리하게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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