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스페인 시장도 공략하나
안재성·김태규
seilen78@kpinews.kr | 2024-07-27 06:45:24
스페인, 노후 훈련기 F-5 교체 추진
KAI T-50, 유력 후보 중 하나로 거론 ▲한국항공우주산업이 개발한 T-50. [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KAI T-50, 유력 후보 중 하나로 거론
한국항공우주산업(KAI) T-50이 지속적으로 새로운 시장 공략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에는 스페인이 타깃으로 보인다.
지난 26일 현지매체에 따르면 노후화된 F-5 고등훈련기 교체를 추진하는 스페인에 T-50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스페인은 2028년부터 F-5 훈련기를 대체할 새로운 고등훈련기를 도입할 계획이다.
F-5는 1950년대 말 미국 노스롭 그루만이 개발한 경량 고기동 전투기로 한국에서도 대규모로 운용했던 기종이다.
스페인 공군은 F-18 호넷과 유로파이터 타이푼 부대를 운용하고 있는데 조종사 양성을 위한 새로운 고등훈련기가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경쟁이 만만치 않다. 보잉과 레오나르도, 터키항공우주산업(TAI)이 스페인 시장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그동안 KAI는 T-50 훈련기와 F-50 경전투기를 필리핀과 이라크에 수출했고, 폴란드와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에도 성공했다.
KPI뉴스 / 안재성·김태규 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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