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佛 CMA CGM에 4번째 컨테이너선 인도
안재성·김태규
seilen78@kpinews.kr | 2024-06-21 06:35:57
내년 1월까지 총 10척 제공 계획 순항
7300억 계약 진척도 40%▲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LNG 컨테이너선이 울산 조선소에 정박해 있다. [CMA CGM 제공]
7300억 계약 진척도 40%
현대미포조선이 프랑스 해운그룹 CMA CGM으로부터 수주한 피더 컨테이너(feeder container)선 10척 중 네 번째 선박을 인도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액화천연가스(LNG) 기반 2000TEU급 컨테이너선이 지난 주말 울산항을 떠났다.
지난 2021년 현대미포조선은 CMA CGM에 2000TEU급 LNG 추진 컨테이너선 10척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금액은 6억 2700만 달러(7300억 원)에 달했다.
약 620척의 선박을 운영 중인 CMA CGM은 친환경 선박 추세에 맞추어 그동안 LNG로 구동되는 선박 비율을 높이려고 노력해 왔다.
올 초 첫 번째 선박을 인도했고 이달 네 번째 인도식이 열리면서 진척도 40%를 기록하고 있다. 해당 선박들은 주로 북유럽이나 지중해를 오가는 단거리 노선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미포조선관계자는 "지난 11일 인도서명식 행사를 가졌다. 인도 이후에 출항은 선사에서 자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KPI뉴스 / 안재성·김태규 기자 seilen78@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