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인도네시아대학교(UI)에 장학금 수여

안재성·김태규

seilen78@kpinews.kr | 2024-05-08 07:11:45

인도네시아 최고 대학과 교류 강화
국내은행의 적극적인 해외진출 의지 표출

신한은행은 지난 7일 국립 인도네시아대학교(UI)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동남아시아 굴지의 교육 기관으로 손꼽히는 UI와의 협력은 동남아 공략에 적극적인 신한은행 글로벌 전략의 일환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 인도네시아대학교 데폭 캠퍼스 사무국 아쉬마드 솔레찬 복지부국장(왼쪽)이 지난 7일 신한은행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대학교 제공]

 

인도네시아대학에 따르면 세 명의 장학생은 공학부 사프리 시토루스, 문화과학부 무티아 마피파, 사회정치학부 알리야 푸트리다.

 

인도네시아대학교 데폭 캠퍼스 사무국 아쉬마드 솔레찬 복지부국장은 신한은행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강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수상자들이 더욱 열정적으로 학업을 마무리하고 앞으로 사회에 더 많이 공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현지 인사부장인 디아 아리안티는 서류전형과 면접 등 매우 엄격한 과정을 통해 장학금 수혜자들을 뽑는다고 밝혔다. 학부 성적 외에도 준수한 외국어 구사능력이 필수요건이다. 

 

그는 "신한은행 장학금을 받은 분들께 축하 드린다.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더 나은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격려하고, 미래에는 다양한 분야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대학교는 동남아 유수의 교육기관으로 2023년 에듀랭크(Edurank.org) 세계대학 평가 순위에서 인도네시아 대학교 중 1위를 차지했다.

 

신한은행은 2017년 인도네시아에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자마자 인도네시아대학교와 협력해 왔다.

 

작년 12월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세계은행 산하 기관인 국제금융공사(IFC)로부터 2억 달러 투자를 유치하는 등 국내은행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KPI뉴스 / 안재성·김태규 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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