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SK E&S, 3.2조 베트남 LNG 발전단지 '눈독'

안재성·김태규

seilen78@kpinews.kr | 2024-08-20 06:07:56

한국·일본 등 5개 컨소시엄 경쟁 중
다음달까지 결과 발표 예정

대우건설과 SK E&S가 눈독을 들이고 있는 24억 달러(3조2000억 원) 규모의 베트남 LNG 화력 발전 단지 건설 프로젝트의 향배가 곧 결정될 예정이다.

 

지난 19일 현지매체에 따르면 응이손(Nghi Son) 경제특구와 산업단지 관리이사회는 올 3분기 이내에 해당 프로젝트의 입찰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대우건설 본사. [대우건설 제공]

 

베트남은 중부 탄호아 지역에 1500MW 규모의 응이손 LNG 화력 발전 단지를 건설해 2030년 이전 상업 운행을 시작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한국과 일본·태국·베트남 기업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다섯 군데가 경쟁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 2개 컨소시엄이 참여하고 있는데 대우건설과 SK E&S가 각각 이끌고 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한국남부발전, 한국가스공사와 베트남 현지회사인 안팟(Ahn Phat) 등으로 구성되었다. 

 

베트남 정부는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석탄 화력 발전소를 LNG 화력 발전소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KPI뉴스 / 안재성·김태규 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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