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미술관,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 '스누피 한국특별전' 개최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4-05-04 10:05:36

경남 사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사천미술관은 6월 23일까지 반세기 전 달 착륙의 순간을 함께한 스누피를 매개로, '스누피 한국특별전-사천으로의 위대한 비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누피 한국특별전 포스터 [사천시 제공]

 

3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는 경남도 '2024년 청년 문화의 거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년 중심 콘텐츠와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지역 대내외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기획됐다.

 

'스누피'는 미국 애니메이션 '피너츠(PEANUTS)'의 강아지 비글 캐릭터로, 1950년부터 50년간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신문매체에 연재되며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많은 인기를 통해 1969년 아폴로 10호의 사령선과 달 착륙선의 콜사인이 됐고,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우주항공 달 탐사 마스코트로 사용됐다.

 

전시에는 회화·조각·인형·아카이브 등 60점이 출품된다. 홍경택·김정기·박승모 등 현대미술을 이끌어 나가는 국내 유명 작가들이 새롭게 해석한 스누피와 한국 패션디자이너들의 스누피 코스튬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태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사천시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을 통해 청년이 즐기며 머물고 싶은 도시 사천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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