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카자흐스탄軍 디지털화 돕는다
안재성·김태규
seilen78@kpinews.kr | 2024-07-17 05:08:14
카자흐스탄 국방부와 양해각서 체결
차세대 군용 태블릿 제공 계획 ▲주민기 삼성전자 사장(왼쪽)과 다르한 아흐메디예프 카자흐스탄 국방부 차관이 지난 15일 국방 업무 디지털화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차세대 군용 태블릿 제공 계획
삼성전자가 카자흐스탄 군대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제공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원격 제어 기능이 있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공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5일 카자흐스탄을 관할하고 있는 주민기 사장과 다르한 아흐메디예프(Darkhan Akhmediev) 카자흐스탄 국방부 차관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카자흐스탄 국방부는 군의 디지털화를 통한 효율성 제고와 비용 절감을 강조해 왔다.
올 초부터 징집 및 입대 관련 업무를 디지털로 전환해 연간 10억 달러(1조38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절약하려고 하고 있다.
삼성전자와의 협력도 같은 맥락이라는 분석이다.
특수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삼성전자 군용 태블릿을 통해 새로운 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략적 의사 결정을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수립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부대 지휘 및 통제의 최적화와 정보 획득을 위한 드론 및 센서와의 통합도 고려하고 있다. 혁신적 모바일 솔루션 사용을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KPI뉴스 / 안재성·김태규 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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