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 신평군막사에서 대화배수펌프장까지 미개통구간 5.73㎞를 연결하고 일산호수공원에서 한강까지의 자전거길을 잇는다. 행주대교 북단에서 한강변을 따라 한류천으로 이어지는 평화누리자전거길은 철책 사이로 한강을 조망하며 달릴 수 있는 색다른 자전거길이다.
대화천과 한류천에는 하천길을 추가로 조성해 한강 자전거도로와 연결한다. 대화천 하류에는 법곳지하차도부터 한강과 만나는 자유로 하단까지 0.8㎞의 산책길도 조성했다. 일산호수공원부터 킨텍스 수변공원을 지나는 한류천 하류부에는 통행이 제한돼있던 제방도로 0.5㎞에 보도데크를 설치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자유로 분기점 하부구간 중 도촌천과 대장천, 행신천이 만나는 곳에 0.8㎞의 하천길을 설치했다. 고속도로 관리를 위해 폐쇄되어 있던 행신천제방길에도 산책길과 보행데크를 설치해 11월 말쯤 한강공원으로 이어지게 된다.
대장천 일몰 명소인 대장천생태습지 입구 1.96㎞에 자전거우선도로가 조성됐다. 벽제천에도 고양1교부터 빈정교를 잇는 자전거도로를 개통했다. 성사인터체인지부터 서오릉로 지하차도를 잇는 1.5㎞ 구간에는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가 개설됐다.
이와 함께 시는 자전거의 도난과 무단방치를 막기 위해 자전거 차대번호와 소유자를 등록하는 자전거등록제를 시행하고 있다. 자전거누리집(www.goyang.go.kr/regbicycle)에서 등록한 뒤 지구대나 파출소에서 번호판을 부착할 수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시내 어디서든 한강까지 달릴 수 있게 자전거전용도로를 연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박승철 기자 psc738423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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