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댐지사에 따르면 남강댐 홍수조절을 위해 30일 오후 2시부터 초당 최대 방류량을 본류(진주)쪽 500t, 가화천 방향(사천) 2000t으로 늘린다.
현재 본류와 가화천은 초당 300t씩을 방류하고 있으며, 낮 12시에는 가화천만 방류량을 초당 900톤으로 늘릴 예정이다. 남강댐 최대 수위는 51m로, 현재 수위는 43.4m다.
댐 방류로 하루 지역 수위 상승은 남강 최대 2.81m, 가화천 최대 3.89m로 예상된다.
한편 기상청은 30일 오전 9시 40분을 기해. 경남 창원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오전 9시까지 하동·산청에는 호우경보, 합천·함양·거창·진주·남해·사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다.
산림청도 이날 새벽부터 남해·산청·진주·하동 등 도내 4개 시·군에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했다.
전날 오전 0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도내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은 지리산(산청) 220.5㎜, 화개(하동) 205㎜, 삼가(합천) 181㎜, 수곡(진주) 173㎜, 함양 104.2㎜, 개천(고성) 87.5㎜, 북상(거창) 76㎜, 북창원 59.1㎜, 남해 39.6㎜, 삼천포(사천) 37㎜ 등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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