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장상훈 국립진주박물관장, 전 호암재단 이사장 손병두 진주시기획전시추진위원회 위원장, 전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일렉디바팀의 전자바이올린과 가야금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개막식에서 진주시는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전시추진위원회에게 진주시민증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개막식 직후 국립진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 전시된 특별전 작품을 둘러보고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으로 이동하여 미술관 내 전시 작품을 관람했다.
'한국 채색화 흐름Ⅱ' 특별전은 진주시와 국립진주박물관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공동기획한 전시로, 국립진주박물관과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두 곳에서 열린다.
전시기간은 8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나 국립진주박물관 전시관람 시에는 진주성 입장료가 발생한다.
이번 특별전은 고려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꽃과 새'를 중심으로 한국 채색화의 흐름을 조명한다. 고려 수덕사 벽화 모사도부터 한국의 화려하고 장엄한 채색화의 원류를 살펴볼 수 있는 총 86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특별전 전시뿐만 아니라 전시기간 중인 9~10월에 개최되는 학술강연회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9월 9일부터는 이성자미술관에서 어린이들이 채색화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주말 체험교육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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