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보건소 '야간진료실' 운영…서경병원 야간진료 중단에 긴급처방

박종운 기자 / 2023-08-25 09:01:07
경남 거창군보건소는 오는 27일부터 '야간진료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일 서경병원의 야간진료실 운영 중단에 따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거창적십자병원에 환자가 쏠리고 있는데 따른 긴급 처방이다. 

▲ 거창군보건소 전경 [거창군 제공]

거창군보건소 야간진료실은 평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단순 감기, 간단한 1차적(경증) 진료 및 처치(링거 등 주사제처방 불가능)만 가능하다. 

약사법에 따라 처방전을 받은 환자는 보건소가 지정해 주는 약국에서 약을 받을 수 있다.

구인모 군수는 "관내 응급의료기관 부족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기관인 거창군보건소에서 중재에 나선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서경병원 야간진료실 운영을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료법인 아림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서경병원은 당직의료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다가 지난 1일부터  야간진료실 운영을 중단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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