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역~소사역 77분에서 29분으로 단축 부천 소사역에서 고양 대곡역까지 연장된 서해선이 오는 26일 일산역까지 추가 개통된다.
이번에 추가 개통되는 구간은 대곡~곡산~백마~풍산~일산역까지 6.8㎞로 이 지역 시민들이 환승 없이 경기 서남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기존 서해선 운행차량 7대의 개조 작업을 완료하는 등 막바지 준비가 진행 중이다.
대곡역에서 김포공항, 부천 소사, 안산 원시까지 수도권 서부를 남북으로 잇는 서해선은 지난달 1일 7년 만에 개통했다. 대곡~소사 구간 개통으로 대곡~김포공항 이동시간은 기존 40분에서 9분으로, 대곡~소사 이동시간은 기존 67분에서 21분으로 단축됐다.
이번에 연장되는 대곡역~일산역 구간은 경의중앙선을 공용으로 이용한다. 시는 연장 운행을 위해 109억 원을 투입해 경의중앙선 구간 신호기 설치, 반복선 운행을 위한 신호 개량, 일산역승무원숙소 등을 설치했다.
서해선이 일산역까지 연장되면 일산역~김포공항은 기존 50분에서 19분으로, 일산역~소사역은 기존 77분에서 29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공항역에서 5호선과 9호선으로 환승하면 마곡 여의도 강남 등 수도권 중심까지 이동시간이 20~30분 단축된다. 부천종합운동장역과 소사역에서도 각각 7호선과 1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해 가산디지털단지와 부천 인천 등으로 접근이 편리해진다.
이동환 시장은"대곡역에 이어 일산역까지 서해선이 연장되어 그간 환승하거나 돌아가야 했던 시민들의 출퇴근길이 편리하고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박승철 기자 psc738423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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