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천일염 생산 본격화…생산량 12만톤 평년과 비슷

강성명 기자 / 2023-07-28 20:28:32
올해 10월말까지 13만여 톤 예상돼 생산량 예년보다 높아 전남 신안군이 장마가 끝나고 장마 후 첫 천일염 생산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마다 4월부터 9월까지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는 신안군에서는 7월 장마가 끝난 지난 25일부터 본격 여름철 천일염 생산에 들어갔다.

▲천일염 생산 모습 [신안군 제공]

신안군은 올봄 비오는 날이 평년보다 많고 7월 장마가 길어 생산량 감소를 우려하였으나, 상반기 생산량이 12만여 톤으로 평년과 유사했으며, 기상 여건도 양호해 10월 말까지 13만여 톤을 생산해 예년보다 높은 생산량도 기대하고 있다. 

이철순 천일염생산자연합회장은 "장마로 천일염 생산에 차질이 있었지만 현재 일조량이 좋아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하고 있다. 생산자들은 고품질의 천일염을 생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고, 우수한 신안천일염을 찾는 이들이 많아 즐거운 마음으로 수확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80% 이상 차지하는 신안군에서는 749어가, 2166ha에서 연평균 천일염 23만 톤을 생산하고 있다.

신안군은 생산시설 자동화장비 5종에 1230대, 바닥재개선 760ha 등 고품질 천일염생산에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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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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