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도 매출 18.1%·영업익 50.5% 성장 두산이 두산밥캣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두산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512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9.1%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14.0% 증가한 4조9683억원으로 집계됐다.
두산밥캣 전 제품군의 판매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고 두산에너빌리티도 실적 성장세였다.
올해 2분기 ㈜두산의 자체사업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952억원, 230억원이었다. 두산은 하반기는 메모리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가속기용 전자소재 등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매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분기 연결재무제표기준 매출 4조5394억원, 영업이익 4947억원을 기록했다. 수주 증가에 기반한 실적 성장과 밥캣 등 자회사 호실적의 영향이 컸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1%, 영업이익은 50.5% 성장했다.
두산밥캣의 2분기 성적표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우수였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2조6721억원, 영업이익 4665억원에 달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각각 20.5%, 50.7%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3.5%포인트 늘어난 17.5%를 달성했다.
제품별로는 소형 장비 9%, 포터블파워 30%, 산업차량 40% 증가했다. 지역별로도 북미 15%,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15%, ALAO(아시아·라틴아메리카·오세아니아) 14% 등 고른 성장을 기록했다.
두산퓨얼셀은 2분기 매출이 492억원, 영업이익 5억원이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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