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추진위원회는 '하동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최근 국내 어업 분야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먼저 4일 저녁 7시 30분 막을 올리는 개막식에서는 세계중요농업유산 재첩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를 벌인다. 거랭이를 이용해 전통방식으로 재첩을 잡는 이색체험, 세계중요농업유산 홍보관을 개설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개막 공연에서는 소찬휘·신유 등 유명가수가 축하공연을 펼치고, 5일 토요일 오후 5시 섬진강 치맥페스티벌에서는 DJ DOC(김창렬)·나건필 등이 출연해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번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찾아라! 황금재첩'은 섬진강에 숨어있는 황금재첩을 찾는 이벤트로, 예년과 달리 더 많은 관광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기존 시상품인 금(金) 대신 지역특산물 등으로 교환해준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서는 무더운 날씨에 진행되는 만큼, 관광객이 좀 더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에 노력을 기울였다"며 많은 방문을 기대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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