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기한 2025년 1월2일 표시 제품 판매 중단·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보조식품 '연세뼈건강 콘드로이친'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인 스테로이드 성분 '스타노졸롤'이 검출돼 판매 중단·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스타노졸롤은 단백질 합성을 촉진해 근육량을 늘려 근력을 증강하는 효과를 지닌 약물이다. 장기간 복용하면 과도한 남성호르몬 분비로 간 손상, 발기부전, 근육 비정상적 발달 등 부작용이 유발될 수 있다. 여성은 생리가 불규칙해질 수 있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5년 1월2일까지로 표시돼 있는 54g(900mg×60정) 제품이다. 식품제조·가공업체 '한독화장품 식품사업부'가 제조하고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이 판매한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는 한편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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