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항공우주산업 육성 조례 제정…관련기관 유치 본격화

박종운 기자 / 2023-07-21 10:31:26
  경남 진주시는 지난 19일 열린 시의회 본회의에서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관련기관 및 연구기관 유치에 적극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현장 모습 [진주시 제공]

'진주시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주요 내용은 △항공우주산업 관련 기술개발 지원 및 기술교류 △전시회·박람회 △전문인력 양성 등 지원사업 △항공우주산업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을 담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조례 제정으로 항공우주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통해 항공우주산업이 안정화될 수 있으며, 향후 항공우주 관련 기관은 물론 공공기관 2차 이전유치와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진주시는 항공우주 분야를 진주 미래 100년을 책임질 분야로 인식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항공분야 육성을 위해 2016년부터 UAM 관련 국제 콘퍼런스를 매년 개최해왔으며, 2019년에는 항공우주 부품 및 소재를 특화분야로 하는 '강소특구'에 지정됐다. 

우주분야에는 올해 10월에 기초지자체 최초로 초소형위성 '진주샛원(JINJUSat-1)'을 발사할 예정이며, 진주샛원의 3배 크기 위성을 개발하기 위한 2단계 사업에도 착수했다. 
 
지난해 12월에는 과기부의 우주산업협력지구 위성특화지구에 지정됐는데, 현재 정촌면 경남항공국가산단에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을 위한 과기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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