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병원, '폐렴 적정성평가' 5년 연속 1등급 획득

박종운 기자 / 2023-07-20 13:33:11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5차 폐렴 적정성평가'에서 종합점수 99.7점(전체 평균 87.6점)으로 5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 경상국립대병원 전경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제공]

폐렴은 특히 노령인구에서 다빈도로 발생하며, 항생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노인 환자의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내과 부문의 질적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폐렴 질환 적정성 평가를 통해 의료기관 진단 및 치료의 질 개선을 유도해오고 있다.

적정성 평가는 전국 42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 10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폐렴으로 입원해 정맥 내 항생제를 3일 이상 투여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 진료분에 대한 조사로 진행됐다.

경상국립대병원은 주요 평가 항목 중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안성기 병원장은 "2014년 1차 평가부터 5회 연속으로 1등급을 획득, 폐렴 치료 잘하는 병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서부경남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 폐렴의 신속·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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