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수해지역 특별 방범 순찰 강화

전주식 기자 / 2023-07-19 16:16:27
빈집털이범 잡기 위해 지역 방범순찰대 협조 경북경찰청은 이번 폭우로 경북 북부지역에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복구 작업이 끝날 때까지 절도예방 등 특별방범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임시 대피소로 이동한 주민들의 가구나 귀중품을 노린 빈집절도 등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이동형 CCTV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현재 대피인원이 많은 마을 주변 진입로 등 11곳에 이동형 CCTV를 설치 완료했으며 각 경찰서 생활안전과 소속 범죄예방진단팀(CPO)의 지속적인 현장 진단 후 필요장소에 CCTV를 추가 설치 할 예정이다.

▲ 경찰관이 임시로 CCTV를 설치하고 있다.[경북경찰청 제공]

또 CCTV 관제센터에 협조를 요청, 피해지역 內 물품 적재장소 등에 대한 절도 예방 집중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예천, 문경, 영주 등 도내 자율방범대와 협력해 대원들과 함께 현장 순찰 및 교통사고 예방 활동과 피해복구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 피해지역에서 방범대는 하천 범람에 따른 마을주민 40여명 대피 지원(영주),읍내 하천 범람으로 인한 교통통제 및 정리(봉화), 계곡물 범람으로 고립된 70대 할머니 구조 지원, 도로 유실에 따른 약 2km 통행 소통관리 지원 등 활약을 펼쳐 경찰의 든든한 치안 동반자로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주원 청장은 "이번 이례적인 폭우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도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경찰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소방·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피해복구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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