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K-혁신' 주도할 스타트업 발굴 나선다

김윤경 IT전문기자 / 2023-07-17 18:28:13
8월18일까지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 진행
C랩 서울, 대구, 경북, 광주서 동시 진행
삼성전자가 'K-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스타트업 모집에 나선다.

17일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해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C랩 아웃사이드 대구 캠퍼스'에서 스타트업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나누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6회째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최초로 C랩 아웃사이드 서울, 대구, 경북, 광주 4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국내에 법인 등록한 투자 단계 시리즈 B이하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삼성 C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 AI △ 콘텐츠&서비스 △디지털 헬스 △IoT 디바이스 △모빌리티 △로보틱스 △소재&부품 △ESG 등 8개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C랩 아웃사이드 광주∙대구∙경북을 잇따라 출범하며 C랩 삼각벨트를 구축했다.

'C랩 아웃사이드'에 선발된 스타트업 중 삼성전자와 사업 연계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에게는 해당 사업부와의 비즈니스 미팅, PoC (Proof of Concept, 개념 증명)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 협력 및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C랩 아웃사이드'에 선정된 '뉴빌리티(NEUBILITY)'는 자율주행 로봇 '뉴비'로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에서 로봇 배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C랩 아웃사이드'에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지분 취득 없이 최대 1억 원의 사업지원금 △전용 업무공간 △ 삼성전자 임직원이 제공하는 HW/SW/기구 분야 단계별 맞춤 멘토링 △CES 등 국내외 IT 전시회 참가 △삼성전자 보유 특허 무상 양도 또는 사용권 등이 제공된다.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은 "전국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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