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AI로 보이스피싱 예방한다…경찰청 캠페인 지원

김윤경 IT전문기자 / 2023-07-13 17:30:57
경찰청 보이스피싱 특별 신고 안내 캠페인 문자 발송 SK텔레콤이 보이스피싱 등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기위해 경찰청 보이스피싱 특별 신고 안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보이스피싱은 나날이 범행 수법이 고도화되고 있어 시민 감시체계 활성화를 위한 전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 제고가 필요한 사안이다.

경찰청은 10월 11일까지 3개월간 '전화금융사기 특별 자수·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자수자에게는 형의 감경 또는 면제의 기회를 제공한다. 신고를 통해 범인 검거 등에 이바지하면 공적에 따라 최대 1억 원의 검거 보상금도 지급한다.

▲ SK텔레콤 모델이 보이스피싱 안내 문자를 읽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고객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신고 사례를 공유하고 유사 사례 목격 시 경찰(112) 신고를 독려하는 보이스피싱 특별 신고 안내 캠페인으로 이를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SK텔레콤은 AI 기반의 음성 스팸필터링 서비스(VSFS : Voice Spam Filtering Service)를 운영하며 음성 스팸 및 보이스피싱 전화를 차단하고 있다.

경찰청으로부터 보이스피싱 범죄 관련 번호들을 제공받아 고객이 범죄자로 전화를 발신할 경우 이를 차단하는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SK텔레콤 손영규 정보보호담당은 "2022년 보이스피싱 대응 TF를 출범 시킨 이래 AI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범죄 행위 특성 파악 및 탐지연구를 강화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청 보이스피싱 특별신고 안내 캠페인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경각심을 갖고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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