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피코크 쇠고기 볶음 고추장' 자발적 회수

김경애 / 2023-07-04 17:15:17
제조사 움트리, 식약처에 이물질 혼입 자진 신고
오는 8월까지 가까운 이마트 고객센터서 환불
"고객 안전이 최우선…근본 개선책 마련할 것"
이마트는 움트리가 생산한 '피코크 쇠고기 볶음 고추장' 일부 상품을 자발적으로 회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회수는 피코크 쇠고기 볶음 고추장에 이물질이 나오면서 움트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자진 신고 후 진행하는 것이다.

회수 대상은 2023년 3월30일부터 6월16일까지 판매된 제품 중 품질유지기한이 2024년 9월 17일로 표기된 상품이다. 

▲ 움트리가 생산하는 '피코크 쇠고기 볶음 고추장'. [SSG닷컴 제공]

이마트에 따르면 이물질은 상품의 제조 과정에서 혼입된 것으로 파악된다. 확인 즉시 전 점포에서 판매를 중지한 후 선제적으로 자발적 회수를 결정했다고 했다.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파악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문자 발송, 매장 안내 등을 통해 회수 사실도 알리고 있다.

해당 제품을 소지한 고객은 오는 8월31일까지 가까운 이마트 고객 만족센터에서 환불받을 수 있다. SSG닷컴 온라인을 통해 구매한 고객은 SSG닷컴 고객 센터에 접수 시 즉시 환불 처리된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하에 자발적 회수를 결정했다. 더욱 엄격한 품질 관리 등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 고객 신뢰와 소비자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움트리가 생산한 '피코크 쇠고기 볶음 고추장' 자발적 회수 안내문. [이마트 제공]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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