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야외 물놀이장' 7월 일제 개장…대장경테마파크에는 첫선

김도형 기자 / 2023-06-27 17:38:17
경남 합천군은 회양관광지·정양레포츠공원·대장경테마파크 3곳의 물놀이장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7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장하는 대장경테마파크 어린이 물놀이장 모습 [합천군 제공]

대장경테마파크 내 어린이 물놀이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장한다. 작년 바닥분수만 운영하던 것을 넓은 야외수영장과 물놀이터, 워터 바스켓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을 추가 설치하며 한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7월부터 8월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테마파크가 쉬는 월요일은 휴장이다. 바닥분수는 9월까지 가동된다. 

대장경테마파크는 역사와 문화, 교육이 함께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인근 대도시의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로, 아이들의 방학 기간인 7월 22일부터 8월 27일까지는 주말마다 여름 이벤트도 진행한다.

▲ 대병면 회양 관광단지 어린이 물놀이장 모습 [합천군 제공]

대병면 회양 관광단지 내 어린이 물놀이장은 운영시간은 오전 10 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분수와 계류시설은 오후 8시까지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간식과 음료를 판매하는 푸드트럭도 운영될 예정이다. 합천호의 탁 트인 전망과 함께 맛집과 카페가 많은 대병면에 또 다른 가족 놀이 공간으로 주민과 여름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양면 정양 레포츠공원 바닥분수 모습 [합천군 제공]

황강의 은빛 모래사장으로 유명한 정양 레포츠공원의 계류시설은 6월부터 가동되고 있다. 이른 더위에 정양 레포츠공원 야영장과 강변으로 나들이온 방문객에게는 발 담그며 더위를 날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바닥분수와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0분 간격으로 교차 운영된다. 운영기간은 7월부터 9월까지다.

공원 내에서는 그늘막 텐트 설치가 가능하며 포장음식, 배달음식도 허용되나 숙박과 취사는 캠핑장에서만 가능하다. 특히 정양 레포츠공원에서는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바캉스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회양 관광지와 정양 레포츠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무료로 운영되며, 대장경테마파크 물놀이시설의 경우 입장객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천혜의 자연이 주는 합천의 힐링 공간에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한 즐거움으로 채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료로 운영하는 만큼, 가져온 쓰레기는 되가져가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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