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람은 대금연주자이자 프로듀서로 무용, 탈춤, 연극, 음악극, 다원예술, 이머시브 콘서트, 설치미술, 거리예술 등 약 150여 편의 작품에서 작곡 및 음악감독을 맡았다.
또 한국창작음악 앙상블 '바람곶', '블랙스트링', '음악그룹 나무' 멤버로 세계 40여 개국 주요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대체 불가능한 전방위 아티스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고즈넉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전통음악의 진수를 거문고 연주자 김민영과 '한갑득류 거문고산조' 중 가장 많이 연주되는 가락을 재구성해 연주한다.
이어 경기민요 양류가를 모티브로 새롭게 창작한 '양류가', 인도음악 어법을 '차용해 다양한 표현 방식을 추구한 '바람의 여행자'를 타악 연주자 조봉국과 함께 연주한다.
또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바람에게는 여러 가지 이름이 있다'에 이어 2017년 국악방송 특집 때 초연 후 전통적인 느낌을 더욱 부각 시키고자 새롭게 편곡한 '그들의 길을 마지막으로 연주한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이아람의 전통을 중심으로 경계 없이 어우러지는 여러 장르의 연주를 통해 한국음악의 폭넓은 음악 세계를 감상할 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과 관련한 사항은 시립연정국악원(☎042-270-8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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