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동 LG이노텍 사장, 글로벌 '인재 확보' 속도

김윤경 IT전문기자 / 2023-06-19 18:39:05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 대상 인턴십 추진
해외 거주 한국인 대상 글로벌 인턴도 진행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이 글로벌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낸다.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 인턴십 진행을 비롯, 글로벌 인재 채용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 정철동 LG이노텍 CEO [LG이노텍 제공]

LG이노텍은 글로벌 사업 확대로 외국인 인재 확보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이달 26일까지 인턴십 지원자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유학생 인턴십과 관련, 정 사장은 "회사의 혁신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글로벌 인재를 적극 채용할 것"이라며 "다양한 인재 확보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인턴십은 국내 대학 3~4학년 재학 중이거나, 석·박사 과정에 있는 외국인 유학생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베트남어, 중국어, 스페인어, 폴란드어, 인도네시아어 가능자 우대 조건이다.

지원서 접수는 LG 그룹 채용 사이트인 'LG Careers'(엘지 커리어스)에서 받는다.

인턴으로 채용된 외국인 유학생들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R&D(연구개발)·마케팅·생산기술·Staff(경영기획/재무, 구매, HR) 등 다양한 직군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 2023년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 모집 공고문. [LG이노텍 제공]

LG이노텍 관계자는 "인턴십 우수 수료자들에게는 최종 면접을 거쳐 정직원으로 채용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며 "실무를 배우고 조직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선배 멘토 배정과 다양한 네트워킹 행사도 마련한다"고 설명했다.

LG이노텍은 한국 거주 외국인 유학생뿐 아니라 해외 거주 한국인 유학생 대상 글로벌 인턴도 진행 중이다.

한국 학생들 대상으로는 전국 주요 국립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인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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