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지구시민대축제 'New Humanity Festival' 개최

장한별 기자 / 2023-06-12 10:53:42
15일부터 20일까지…1만7000여명 참가
'공생의 문화' 만드는 신인류 선언 대회
손가락 씨름대회 '일지핑거씨름대회'도
지구시민연합(대표 이갑성)은 '지구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충남 천안시 국학원에서 '제3회 지구시민대축제(New humanity Festival)'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 대해 "지구시민대축제는 범지구적인 위기를 극복하고, 인류의 대화합과 공생을 기원하는 행사"라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이어 "지금 인류는 과학과 고도화된 기술 로 물질문명이 극에 달하고 있지만, 인간의 이기심과 욕망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전쟁, 기후변화 등 삶의 터전인 지구가 심각하게 파괴되고 있고, 공멸의 위기에 빠져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인류의 의식이 깨어나야 하며, 나만 내 가족만 내 국가만 잘 사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 인간 모두가 잘 사는 공생의 가치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공생의 문화를 만들고, 신인류, 호모 코이그지스턴스(homo coexistence)로 도약하고자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 '지구시민대축제' 안내 포스터 

이번 축제는 세계 지구시민연합 총재이자 국학원 설립자인 이승헌 총장이 전 세계 지구 시민들에게 지난 5월 1일 제안한 '신인류 선언문'으로부터 시작됐다.

지구시민대축제는 신인류 선언의 5가지 조항에 뜻을 함께하고, '공생'을 삶의 가치와 실천양식으로 삼겠다고 서명한 국내 지구시민연합 회원 1만7000여 명이 참여한다.

현재 신인류 선언 서명 캠페인은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캐나다, 스페인, 뉴질랜드 등 수많은 나라에서 동참하고 있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매일 공생의 문화를 체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마당, 지구시민청년단과 천신무예예술단의 공연, 건강한 먹거리, 신인류 선언문 낭독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17일에는 공생과 건강의 스포츠 정신을 담은 손가락 씨름인 '일지핑거씨름대회' 가 열린다.

이 행사는 2016년 '지구경영, 홍익이 답이다' 출간 기념으로 서울에서 열린 제1회 지구시민페스티벌과 2017년 뉴질랜드에서 열린 제2회 지구시민페스티벌에 이어 세 번째이다.

제3회 지구시민대축제 신청은 지구시민연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지구시민연합은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뉴질랜드, 캐나다 등 17개국에서 신인류 선언 캠페인을 진행하고, 인성 회복과 지구 환경 회복을 위한 지구 시민 교육 및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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