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해변'은 해양쓰레기 수거, 경관 개선 등을 목표로 일정 구간의 해변을 입양해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민간 참여형 해변 관리 캠페인이다.
CJ제일제당은 2021년 인천 마시안 해변을 첫 반려해변으로 입양, 3년째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두 번째 반려해변인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은 자연경관이 수려해 여름철 대표 휴양지로 꼽히는 만큼 휴가철 전후 정화 활동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CJ제일제당 임직원 50여 명은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과 인천 마시안 해변 해수욕장, 인근 해안도로에서 폐플라스틱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쓰레기 종류를 구분해 분리 배출하고 양을 실시간으로 기록했다. 수거된 쓰레기는 해양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연간 3회 이상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도 국제 연안정화의 날(9월 17일)과 연계한 환경보호 캠페인에 동참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사업을 처음으로 시작한 부산 지역의 해양 생태계 보전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를 지키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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