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교와 하노이 대학교 학생 20명에게 1인당 2000만동씩을 지원했다. 지난달 세계보건기구(WHO) 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에 맞춰 올해 장학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는 게 하이트진로 측 설명이다.
2017년 시작된 하이트진로 베트남 장학사업은 올해 4회차를 맞이했다. 앞서 2019년과 2022년에 장학금을 지원했다.
하이트진로는 1968년 베트남 첫 수출 이후 2016년 하노이에 법인을 세우면서 베트남 시장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다. 2018년에는 호치민 지사를 설립해 현지 공략에 속도를 냈다.
베트남 하이트진로 소주 판매는 2016년부터 6년간 연평균 15%씩 성장 중이다. 참이슬과 진로뿐 아니라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 복숭아에이슬 등 과일 소주가 베트남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021년에는 베트남 스피릿 시장 판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해 소주 판매량은 전년대비 54% 증가했다. 한류 열풍에 힘입어 현지 주류 시장 입지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고 했다.
조성균 하이트진로베트남 법인장은 "대한민국 대표 소주 브랜드가 베트남에서도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베트남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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