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가맹점주 건강검진 무상 지원

김경애 / 2023-06-05 10:28:28
bhc그룹은 6월부터 전국 bhc치킨 가맹점주들의 건강검진을 무상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올해 4월 선포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제 중 하나다. bhc그룹은 가맹점과의 상생 경영을 위해 지난 4월 bhc치킨 매장별 최대 1000만 원까지 총 78억 원 규모의 가맹점 상생지원금도 전달했다.

bhc치킨은 ESG 경영 선포 이후 가맹점주 건강검진 지원을 구체화하기 위해 전국 지역별 종합검진 병원들과 협의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9개 권역으로 나누어 총 14개 협력병원이 선정됐다. 

건강검진은 전국 약 2000여 개에 이르는 모든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검진 기간은 가맹점별 상황에 맞게 가맹점주가 검진 일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6월 1일부터 올 연말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 bhc그룹 매장 전경. [bhc그룹 제공]


검진 항목은 혈액종합 검사, 신체계측 등 기본 항목과 MRI 및 CT, 위·대장 내시경, 초음파 등이다. 병원별 협의에 따른 선택 항목을 둬 개인별 맞춤형 검진으로 진행된다. 11억 원가량의 건강검진 비용은 본사가 전액 지원한다.

bhc그룹은 가맹점주 건강검진 무상 지원을 일회성이 아닌 해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해 가맹점의 만족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건강한 일터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bhc그룹 관계자는 "매장 현장이 건강하고 신바람 나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의료 복지를 비롯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수립한 다양한 과제들을 지속 전개,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동반성장하는 프랜차이즈 가치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bhc그룹은 사회적 책임경영과 투명경영, 친환경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ESG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올해를 ESG 경영 원년으로 삼고 그룹 산하에 'ESG 동반성장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친환경 경영, 사회적 가치 경영, 책임 투명경영 등 분야별로 ESG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ESG 경영 확산과 내재화를 위한 기본 로드맵을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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