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다해 작가의 '행복한 동네'는 모든 존재가 더불어 살며 한껏 행복했으면 하는 소망을 혼합재료와 나전을 활용한 작품을 통해 표현했으며, 세상의 생명이 공존하길 바라는 꿈을 담고 있다.
작가는 밝고 행복한 삶을 위해 긍정적이고 원만한 사유와 희망을 잃지 않고 꾸준히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자세를 강조하고 있다.
인간에게 나타나는 대부분의 고통은 상대적인 비교에서 오는 것으로 자연을 자세히 관찰하면 비록 크고, 작고, 무겁고, 가벼운 차이는 있으나 그 모든 것이 서로 평등하게 어울려 각자 당당히 자신의 존재를 뽐내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고 그것을 작품을 통해 드러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작가의 밝고 환한 색감은 관람자를 어린시절의 꿈이나 희망, 상상의 세계로 이끌어 행복한 미소를 머금게 한다.
작가는 밝고 행복한 느낌을 주는 작품을 제작하기 위해 여러 가지 재료를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보다 환상적인 세계를 제작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재료들을 실험하고 있다.
전시기간 중 관람은 무료이며, 화·금요일은 정기 휴관일이다. 제1전시장에는 김성로 최근 작품들과 박정은의 도자기와 도자인형 등을 관람할 수 있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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