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와 이성자미술관후원회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1부 초청특강과 2부 기념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초청 특강에서는 '이성자 화백의 설치작품과 네러티브'라는 주제로 국립현대미술관 박미화 학예연구관이 무대에 오른다. 박 연구관은 5년 전 국립현대미술관의 이성자 화백 탄생 100주년 기념 '지구 반대편으로 가는 길' 전시를 기획한 바 있다.
기념행사에는 조규일 시장과 미술관후원회 상임대표인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성자미술관 건립에 공로가 있는 2명에게 감사패 전달식이 있다.
이어 축하공연으로 올해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준우승자인 진주출신 트롬보니스트 서주현과 피아니스트 이다애의 협연이 마련된다. 또 진주여고 졸업생으로 구성된 일신코러스의 합창,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K하모니 오케스트라 협연 등이 이어진다.
진주시 관계자는 "고 이성자 화백 탄생 105주년을 맞아 화백의 고향 사랑, 고국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 등이 묻어있는 미술관에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추모하며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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