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소식] 청소년 트로트가요제 & 성평등 걷기대회 '성료'

박종운 기자 / 2023-05-22 12:23:24
사단법인 한국예술인총연합회 거창지회(이건형)가 주관하고,경남 거창군이 후원한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가 20일 저녁 거창 스포츠파크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군수, 도·군의원, 교육장, NH농협 거창군 지부장 및 군민 2000여 명이 참여했다. 

▲ 지난 20일 열린 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거창군 제공]

이번 가요제는 평소 트로트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중연예예술행사로, 전국 6개 권역 결선을 거쳐 12월 최종 본선 무대가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예선전 포문을 연 거창군 무대에서는 10명이 화려하고 열정 가득한 경연을 펼쳤다.

경연과 더불어 인기가수 박남정·진시몬·서지오·요요미 등 대중성이 강한 트로트 가수가 출연해 군민에게 흥겨운 트로트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대상은 '붓'을 노래한 부산 출신 최지예 씨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가수 인증서, 연말 본선 참가 티켓이 주어졌다. 

거창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 성평등 걷기대회

▲ 거창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 성평등 걷기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거창군 제공]

지난 19일, 거창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소장 최윤선)는 군민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너와 나' 성평등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등하지 않으면, 사랑이 아니야'라는 슬로건으로 폭력 없는 거창군을 위한 여성폭력 방지의 의미를 가족·친구·지인들과 함께 생각해 보자는 뜻으로 마련됐다.

군청을 시작으로 강변로를 따라 건계정을 반환점으로 다시 군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걸으며 길바닥에 설치된 '성평등 구호'를 외치고, 완주 후에는 센터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최윤선 소장은 "성평등 걷기대회를 통해 함께 걸으며 각자의 다른 걸음과 속도를 오늘 하루만큼은 맞춰 갈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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