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북3' 흥행…삼성전자, 1분기 韓 노트북 시장 점유율 52%

김윤경 IT전문기자 / 2023-05-16 18:22:59
IDC 조사…8년만에 시장점유율 50% 돌파
'갤럭시 북3 시리즈' 인기…글로벌 판매도 호조
삼성전자가 '갤럭시 북3 시리즈'의 흥행에 힘입어 올해 1분기 국내 노트북 시장 점유율 50%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시장조사업체 IDC 발표 결과를 인용하며 올해 1분기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점유율 52.0%(수량기준)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노트북의 시장점유율이 50%를 넘어선 것은 2015년 1분기 51.1% 이후 8년 만이다.

▲ '갤럭시 북3 시리즈' 제품 사진. [삼성전자 제공]

이번 분기 점유율 52.0%는 전분기인 2022년 4분기 35.6%(1위) 대비 16.4%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 1분기의 34.2%(1위)와 비교하면 17.8%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노트북 시장 점유율 상승에 대해 "올해 2월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 북3 시리즈'가 소비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새학기를 맞아 대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고성능 노트북을 찾는 크리에이터(Creator) 소비자들에게도 호평 받고 있다"고 했다.

'갤럭시 북3 시리즈'는 2월 진행한 국내 사전 판매 당시에도 '삼성닷컴'을 비롯한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글로벌 전체 판매에서는 출시 한달 만에 전작 대비 2.5배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고성능 하이엔드 노트북 '갤럭시 북3 울트라'는 2월 중순 출시 후 3월 말까지 국내에서도 5천대가 넘게 판매됐다.

삼성전자 MX사업부 갤럭시 에코 비즈 팀장 이민철 상무는 "갤럭시 북3 시리즈가 국내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노트북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윤경 IT전문기자

김윤경 IT전문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