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데이에서 공개한 차량은 아이오닉 5·넥쏘 등 탄소 배출이 없는 무공해 차량으로 지난해 5월 일본에서 승용차 판매를 재개한 지 1년 만이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언론과 자동차 전문매체뿐 아니라 최근 현대차를 구입한 일반 고객도 참석했다. 이날 현대차는 '현대 어슈어런스 프로그램', 최신 전기차 출시 일정 등을 함께 공개했다.
현대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미국에서 실시했던 같은 이름의 프로그램을 전기차 보급률이 낮은 일본 시장에 맞게 재구성한 것이다.
전기차 신차 등록 후 3년까지 매년 정기점검 기본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3년차 점검 때에는 전기차 성능 유지에 필수적인 배터리 냉각수를 무상 교체해준다. 현지 도로폭, 주행 환경 등을 고려한 차체 보호 서비스도 실시한다.
조원상 현대모빌리티재팬(HMJ) 법인장은 "향후 현지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파악해 현대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MJ는 올 가을에 코나 일렉트릭을 일본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아이오닉 5N'은 내년 초에 출시된다. 세단형 전기차인 '아이오닉 6'는 전시 및 시승회를 통해 현지에 적극 알릴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슈어런스 프로그램, 상품성 있는 전기차 출시 등을 바탕으로 현대차는 진정성 있게 일본 사업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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