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제주 바다서 해양쓰레기 6톤 수거…"지역 환경 보호"

김지우 / 2023-05-11 11:07:23
호텔신라가 ESG경영의 일환으로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해 수중·연안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호텔신라는 지난 10일 '바다식목의 날'을 맞아 제주 서귀포시 대평리 일대에서 민관합동으로 '깨끗한 바다만들기 THE GREEN, THE SHILLA(더 그린, 더 신라)' 수중·연안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 호텔신라 임직원들과 다이버, 해녀들이 제주 인근 해안 수중 및 연안 정화활동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호텔신라 제공]

호텔신라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다이버, 해녀 등과 함께 수중에 있는 쓰레기를 육지 밖으로 꺼내고 연안으로 떠밀려 온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전개해 6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플로깅이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업'과 영어 단어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일컫는다.
 
이날 캠페인에는 호텔신라 임직원을 포함해 서귀포시청, 해양환경공단, 서귀포해양경찰서, 제주수중핀수영협회, 사회복지법인 이웃사랑실천회, CSR impact(임팩트), 대평리 어촌계 등 20여 개 기관에서 약 300여 명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활동 중 안전사고에 대비해 서귀포해양구조대에서는 의료인력과 장비들을 지원했다.

대평포구는 해안쓰레기가 많이 밀려오는 지역으로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플라스틱, 캔 등의 생활쓰레기와 폐어구가 주를 이뤘다.

호텔신라는 앞으로도 해양수산부에서 운영 중인 '반려해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지우

김지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