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신임 CEO에 안와르 알 히즈아지 선임

김해욱 / 2023-05-09 16:17:46
아람코 아시아 사장 출신…동아시아 지역 경영문화 경험 풍부 에쓰오일이 새로운 대표이사 최고경영자(CEO)에 안와르 알 히즈아지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이날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전 아람코 아시아 사장인 알 히즈아지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 CEO로 선임했다.

▲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신임 대표이사 최고경영자(CEO). [에쓰오일 제공]

알 히즈아지 신임 CEO는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으로 킹파드석유광물대학교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사우디 아람코에서 지난 1996년부터 27년 동안 석유 가스 생산시설 관리, 사업개발, 투자 현지화, 초대형 프로젝트 관리 및 시설 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또한 그는 아람코 아시아 사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아시아 지역의 원유 및 LPG 판매에서 현재 및 잠재 고객과의 관계 구축을 통해 아람코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한국과 일본, 중국에서 최대의 원유 공급업체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외에도 사우디 아람코의 아시아지역 내 합작기업인 쇼와셸석유, FREP, SSPC 등에서 아람코측 이사로서 경영에 참여하여 석유 가스 생산시설을 관리하고, 금융 프로젝트를 이끌며 동아시아 지역의 경영 문화를 이해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샤힌 프로젝트의 성공적 건설을 통한 석유화학 확장과 포트폴리오 고도화, 저탄소 수소경제 진출, 2050년 탄소중립 실현 로드맵 추진 등 다가오는 에너지 전환의 시대에 대비한 에쓰오일의 전략적 성장에서 성과를 이끌어낼 적임자"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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