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5일 천령문화제 개막…강한 비바람에 안전점검 강화

박종운 기자 / 2023-05-04 17:08:52
천령문화제 9일까지 진행 경남 함양군은 4일 오후 상림공원에서 '제62회 천령문화제' 행사장 최종 검검을 실시했다. 천령문화제는 5일부터 9일까지 닷새 동안 열린다. 

▲ 진병영 군수가 4일 오후 상림공원에서 천령문화제 행사장을 최종 검검하고 있다. [함양군 제공]

진병영 군수는 해당 부서장과 천령문화제 위원회 등 20여 명과 함께 행사부스, 특설무대, 전시장, 먹거리장터, 체험마당, 야시장 등을 점검했다.

행사기간 중인 5일 강한 비가 예고돼 있는 만큼 주변환경 점비 및 위험요소를 세심하게 확인하고, 관람객의 입장에서 주 이동동선과, 안전사고시 대피동선,교통 노선, 안전 취약지역 등을 세밀히 살폈다.

진병영 군수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선보일 수 있도록, 시설 안전사고 및 관람객 불편사항 등 안전관리에 힘쓰겠다"며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도 안전하게 축제를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령문화제'는 당나라 유학생 신분으로 귀국(884년·당시 28세)했다가 진골 세력에 밀려 한때 함양에 머물렀던 최치원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1962년 5월부터 매년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축제 명칭은 함양의 옛 지명인 '천령'을 따온 것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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