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IRP 계좌 내 채권 매매 시스템 도입

김명주 / 2023-05-02 11:08:08
현대차증권은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자를 대상으로 계좌 내 채권 매매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가입자들은 개인 투자성향에 따른 운용 지시로 채권에 직접 투자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의 특성∙목표에 부합하는 채권을 직접 편입∙관리하는 맞춤형 은퇴설계가 가능해졌다는 게 현대차증권의 설명이다.

매수 가능한 채권은 국채부터 국내 A0 등급 이상의 회사채다. A0 등급 이상 회사채의 경우, 현대차증권 IRP계좌에서 가입 가능한 시중은행 예금 평균 금리(5월 기준) 대비 1%포인트 이상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제공한다.

▲ 현대차증권은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자를 대상으로 계좌 내 채권 매매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IRP 계좌에 채권 편입 시 발생하는 이자소득에 대해서는 연금수령 전까지 과세가 이연된다. 적용 세율 역시 이자소득세 대비 낮은 연금소득세로 과세된다.

강성모 현대차증권 리테일본부장 전무는 "추후 연금자산의 수익률 향상과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양질의 상품 제공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명주 기자 k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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