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가는 막차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분양

박정식 / 2023-04-27 10:57:25
마지막 특별계획지구 시그니처 에코 라이프
분양가 상한제 적용, 규제 완화 수혜 기대
DL이앤씨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이 기대되는 동탄2신도시 마지막 특별계획지구에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가 들어선다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이 곳에 한국적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미래형 전원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 A56블록에 위치한다. 동탄2신도시에 조성하는 특별계획구역 7곳 중 마지막 남은 계획지구로 주목받고 있는 신주거문화타운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총 800가구 규모다. 주택은 전용면적 99㎡(706가구)와 115㎡(94가구) 등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 DL이앤씨(DL E&C)가 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 A56블록에 분양하는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조감도. [DL이앤씨 제공]

미세먼지 저감 설비로 쾌적한 주거환경 설계

단지에는 'C2 하우스'(e편한세상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혁신 설계를 적용해 향상된 주거 쾌적성과 브랜드 프리미엄을 선사한다.

중저밀도 설계로 단지 내 쾌적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이를 위해 200% 미만의 용적률과 20% 미만의 낮은 건폐율을 적용해 동간 간격을 넓혔다. 이를 통해 저층도 일조권을 누릴 수 있다. 1가구당 주차 대수도 1.79대로 주차 공간도 넉넉하게 마련했다.

내부 입구에는 다양한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를 도입했다.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을 마련했다. 안방 전면 발코니에 배치하던 실외기실을 후면으로 이동해 소음을 줄이고, 가구 배치와 공간감을 키운 확장형 안방으로 설계했다.

모든 가구를 아우르는 가족 중심적 고품격 커뮤니티도 조성한다. △최상층에는 도심과 자연의 전망을 누릴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 △자유롭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시네마 △계절에 상관없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 키즈체육관 등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만들 예정이다. 이와 함께 △테라스형 게스트 하우스 △단지 안에서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그린카페 △건식 사우나를 갖춘 피트니스 등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한다.

조경 설계로는 △단지 중앙에 계절감을 즐길 수 있는 정원과 바닥 분수대 등으로 구성된 '드포엠 파크(dePOEM Park)' △미세먼지 걱정 없는 숲 속 산책로 '미스티 포레(MISTY FORET)'를 도입한다. 단지 곳곳에서 자연의 쾌적함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조경을 꾸밀 계획이다.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기 위한 설비도 갖춘다. 이를 위해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단지 외부에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웨더 스테이션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미스트 분사 시설물과 미세먼지 저감 식재 △지상 1층과 지하층 공용홀마다 공기청정·환기·제습·보조냉방이 가능한 복합환기시스템 등을 도입한다.

각 가구 내부에는 '안티바이러스 공기 청정형 환기 시스템'을 갖춰 실내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환기와 공기청정 시스템이 자동으로 가동된다. 입주민들은 24시간 신선한 공기질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은 자연 환경으로 둘러싸여 쾌적하다.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2신도시 안에서 공원과 녹지 면적이 넓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단지는 효제봉 자락에 위치해 사계절의 변화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 신리천, 신리제2저수지, 왕배산3호공원 등도 가까워 여가를 언제든 즐기기에 좋다. 신주거문화타운에는 초·중·고교 부지도 계획돼 있어 자녀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단지와 인접한 동탄신리천로를 통해 조성을 마친 남동탄의 호수공원, 상업시설, 학원가 등도 가까워 오가기 편하다.

▲ DL이앤씨(DL E&C)가 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 A56블록에 분양하는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위치도. [DL이앤씨 제공]

GTX 개통, 대기업 대규모 투자 등 호재 기대

단지 주변에는 개발호재도 많다. 완성형 신도시로 꼽히는 동탄2신도시는 GTX A노선, 인덕원~동탄선, 트램 등 교통망 개발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신주거문화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GTX A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으로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수서고속철도(SRT)가 서는 동탄역을 통해 수서역까지 15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대기업들의 투자가 잇따르고 있어 대규모 배후수요도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15일 300조원을 투자해 2042년까지 경기도 용인시 남사읍 일대에 710만㎡ 규모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SK하이닉스도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일대 448만㎡ 부지에 반도체 클러스터를 짓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곳에는 SK하이닉스와 반도체 관련 국내외 협력사 50여 곳이 입주할 예정으로, 10여년 간 약 120조 원 넘는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쏟아붓는 투자금이 총 420조원에 달한다.

이번 투자 계획 발표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인접한 동탄2신도시도 수혜가 기대된다. 클러스터 조성을 앞두고 용인 일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된 반면, 동탄2신도시는 규제 해제로 투자자들의 접근이 수월해졌다. 특히 용인시 남사읍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전매 제한, 실거주 의무와 같은 규제가 점차 완화되는 상황이어서 단지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DL이앤씨는 기대하고 있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는다. 정부의 1·3부동산 대책 발표에 따른 각종 규제 완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지난 1월 발표한 정부의 2023년 주요정책과제에 따라 동탄2신도시에 적용하던 전매제한은 최대 8년에서 3년으로 축소됐다.

특히 단지는 내년 11월 입주 예정이어서 소유권이전등기 시 전매제한 3년을 충족한 것으로 간주돼 입주와 동시에 전매가 가능하다. 여기에 실거주 의무와 1주택자 기존주택 처분 의무가 폐지될 예정이어서 계약자들은 다양한 자금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단지를 시공하는 DL이앤씨는 지난해 기준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AA-)과 시공능력평가 3위로 평가받는 건설사다. DL이앤씨 주택 브랜드인 e편한세상은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10회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5년 지속 수상,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총 8회 수상 등으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단지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합리적인 분양가를 기대할 수 있으며 각종 규제에서 벗어나 동탄2신도시에 진입하려는 수요에 부응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동탄2신도시 주거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이번 단지 공급이 동탄2신도시의 진입의 마지막 기회로 평가 받고 있다"며 "e편한세상의 차별화된 상품성과 특화 설계로 신주거문화타운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KPI뉴스 / 박정식 기자 pj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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