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시도해야 다음 단계로 나아가" 모든 시작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전시가 열렸다. 김유미 작가의 '용기가 필요해'전은 어떤 일이든 일단 시작해야 한다는 작가의 메시지를 다양하게 표현해 전한다.
'용기가 필요해'전은 지난 18일부터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 위치한 더라라갤러리에서 진행 중이다. 전시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용기가 필요해'전의 주요 주제는 시작을 위한 용기에 대한 이야기다. 김유미 작가 작품의 페르소나인 판다를 소재로 그린 작품들을 전시한다. 혼자 있기를 좋아한다는 판다의 특성에 영감을 얻었다는 김 작가는 혼자이기 싫은 현대인 모순된 감정을 캔버스에 그리기 시작했다.
금번 개최되는 개인전에서는 어떤 일이든 일단 시작해야 한다는 작가의 메시지를 다양하게 표현해 전한다. 전시작들은 "무엇이든 시도해봐야 다음 단계로 나아가거나 다른 일을 찾을 수 있다"는 작가의 의지를 고스란히 담았다. 나아가 "자신의 가능성을 스스로 닫아버려 시작조차 망설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란 멀리 있지 않다"는 응원의 말을 남겼다.
금번 개인전에서는 메인 작품인 '친구'를 비롯해 '오늘의 나를 기대해', '뭐든 할 수 있다고 나를 믿기' 등 20여 점의 작품이 공개된다. 사전 판매가 완료된 메인작 '용기가 필요해'를 제외한 모든 전시작은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김유미 작가는 2019년 직장인에서 화가가 되기까지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물감을 사야 해서, 퇴사는 잠시 미뤘습니다(쌤앤파커스)'를 출판했다. 이후 2021년 첫 번째 개인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0여 회 단체전과 아트페어, 케이옥션 진출 등 신진작가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 작가는 "나 역시 이번 개인전을 하기까지 용기가 필요했다. 어느 좋은 날에 좋은 기회로, 좋은 갤러리에 초대를 받게 되었지만 사실 마음껏 기뻐하기보다는 걱정이 앞섰다. 잘 해낼 수 있을까? 기대에 부합할 수 있을까? 이럴 때는, 모든 물음표에 느낌표를 붙이면 된다"라고 전시 기획의 소회를 밝혔다.
이어 "용기를 내면 새로이 도전하게되었다는 기쁨까지 누릴 수 있다"며 "이번 개인전을 통해 제가 받은 용기와 설렘을 전시를 보는 분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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