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제1회 미래형 모빌리티 박람회 개최 고양시는 미래 이동수단 산업의 중심인 드론·도심항공교통(UAM) 분야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연면적 452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화전동 고양드론앵커센터를 오는 7월 개장할 예정이다. 실내비행장을 갖춘 드론앵커센터는 드론연구개발센터와 드론기업을 중심으로 고양시 드론산업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드론앵커센터 실내 비행장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1864㎡ 면적으로 날씨에 상관없이 실내에서 드론 경기와 시제품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센터내 교육·연구시설에는 드론 관련 기업의 입주를 위한 사무공간과 연구시설, 드론 운용성 평가센터, 스튜디오 등이 산학연 협력사업과 공모사업 등을 추진한다.
시는 고양드론앵커센터를 중심으로 향후 창릉신도시 스마트 도시사업 등과 연계하여 고양드론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드론·도심항공교통 산업을 비롯한 고양시의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플랫폼으로 '2024년 제1회 미래형 모빌리티 박람회'를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시는 행사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세계 3대 가전 전시회(CES, IFA, MWC)에 버금가는 행사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킨텍스전시장 인근에 도심항공교통 실증 및 클러스터 구축사업 등을 연계하여 도심항공교통 시범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도심항공교통 전략에 맞춰 지난해'고양시 UAM클러스터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했다.
용역 결과 킨텍스 인근 CJ라이브시티 등 대형 개발지와 연계하여 연간 약 3000만명 방문객 유치, 10조원의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 약 3만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창출 될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드론과 도심항공교통은 미래 이동수단 산업의 핵심인 만큼 고양드론앵커센터 개장을 통한 드론산업 기반시설 구축, 내실 있는 고양시 모빌리티 박람회 개최 등 미래 산업을 중점 육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PI뉴스 / 박승철 기자 psc738423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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