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UAE에 농산물 공동브랜드 '진주드림' 쌀·배 수출

박종운 기자 / 2023-04-16 10:43:04
친환경 '온새미로 쌀' 중동 첫 수출길 경남 진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진주드림' 온새미로 쌀과 배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수출길에 올랐다.

▲'진주드림' 온새미로 쌀과 배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수출길 [잔주시 제공]

16일 진주시에 따르면 14일 문산읍에 있는 한국배영농조합법인(대표 김건수)에서 열린 이날 선적식에는 조도수 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정영수 정촌예하농업회사법인 대표, 김종호 비화학적방제연구회 회장, 남부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앴다.

이날 선적된 농산물은 진주드림 오메가-3 쌀 1톤과 한국배영농조합법인의 2022년 생산 저장배 0.6톤이다.

'진주드림 배'는 한국배영농조합법인의 할랄 인증 및 ISO22000 인증을 기반으로 2016년부터 중동지역에 안정적으로 수출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첫 수출길에 오른 '온새미로 쌀'은 친환경 온새미로 농법으로 생산돼 식물성 오메가-3가 함유된 특허 받은 기능성 쌀이다.

진주시는 농약이나 화학비료 대신 자연재료를 가공함으로써 추출된 탄화물을 살포해 토양환경을 유지하면서 병해충을 억제해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 '온새미로 농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수출은 지난 2월 두바이 국제식품박람회(Gulfood 2023) 참가 시 바이어 미팅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아랍에미리트에 있는 한인교민 회사인 티유 그룹(TU Group·대표 이동재)에서 수입·유통을 맡는다.

진주시는 올해 1월 호주에 백미 2톤을 수출하고 5월에는 4톤의 추가 수출을 앞두고 있다. 이번 수출도 향후 판매동향을 모니터링한 후 본격적인 추가 수출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랍에미리트 현지 진출을 위한 유력상품을 발굴해 중동시장 수출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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