訪美 김동연, "미시간주–경기도와의 혁신동맹 강화 논의"

김영석 기자 / 2023-04-12 10:42:34
분주한 방미 일정 전해..."투자 유치 위해 밤 비행기로 뉴욕행" 전언도 4조 3000억 원 규모의 외자 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지사가 12일 오전(한국시간) 자신의 온누리통신망(SNS)를 통해 분주한 방미 일정을 전했다.

▲ 방미 중인 김동연 경기지사(오른쪽)가 12일(한국시간) 레첸 휘트머(Gretchen Whitmer) 미시간 주지사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 페이스북 캡처]

김동연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레첸 휘트머(Gretchen Whitmer) 주지사를 만나 미국 모빌리티 산업의 심장인 미시간주와 경기도가 혁신동맹을 강화하는 방법을 논의했다"고 알렸다.

이어 "그 일환으로 전기자동차, 배터리, 반도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경기도 내 한국기업과의 협력을 위해 공동노력 하기로 했다"면서 "이를 통해 상호 간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지사에게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태 달라'는 요청도 잊지 않았다"며 "끝으로 휘트머 주지사를 경기도에 초대했고, 이에 흔쾌히 응했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또 "주지사를 만나기 전에는 현대 기아의 북미 기술개발과 연구의 본산인 해치(HATCI, 현대·기아차 미국 기술연구소)를 방문했다"며 "존 롭(John Robb) 사장 등과 IRA 극복을 위해 전기차(EV)와 리스용 차량 생산증대와 같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치에게 선물을 하나 선사했다. 휘트머 주지사에게 해치 측 요청을 전달해, 10월 예정인 대규모 시험실 준공식에 주지사의 참석을 약속 받았다"며 "이제 밤비행기로 뉴욕으로 간다. 뉴욕 방문은 투자유치가 주목적이다. 또한. 혁신동맹의 일환으로 뉴욕대(NYU)와 AI협력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한다"고 적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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