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LG CNS에 따르면 두 회사는 미 워싱턴 주 레드먼드에 위치한 MS 본사에서 LG CNS 현신균 대표, MS 저드슨 알소프(Judson Althoff) 수석 부사장 겸 CCO(Chief Commercial Officer)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 경영자 미팅(Top Management Meeting)을 진행하고 협업을 약속했다.
LG CNS는 지난해 12월 MS와 통합계약 기반 애저(Azure) 클라우드 협업을 약속한 후 AI, ERP, 보안,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DX 사업 추진을 위한 포괄적 협력 방안을 논의해 왔다.
두 회사는 '애저 오픈AI(Azure OpenAI) 서비스' 사업을 위한 협력에도 합의했다. MS '애저 오픈AI 서비스'가 제공하는 챗GPT 등 AI 기술로 신규 서비스 개발에 나서는 내용이다.
'애저 오픈AI 서비스'는 MS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에서 제공되는 AI 서비스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OpenAI)'의 기술로 언어 이해, 이미지 분석, 감정 분석 등 다양한 AI 기능을 제공한다.
LG CNS는 MS와의 협력으로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기술 등을 기반으로 하는 '생성형 AI(Generative AI)' 분야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생성형 AI는 수많은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새로운 형태의 결과물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알고리즘이다. 새로운 텍스트를 만들어내는 AI, 그림 그리는 AI, 사람 목소리를 구현하는 AI 등이 생성형 AI에 해당된다.
LG CNS와 MS는 AI, 클라우드 전문가들을 모아 AI 서비스 개발 전담팀도 구성할 계획이다. 양사 협업을 통해 앞으로 제조, 금융, 유통, 이커머스, 게임 등 고객사들의 신규 AI 사업기회를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LG CNS 현신균 대표는 "MS의 혁신적인 클라우드 인프라, 데이터 분석, 애저 오픈AI 기술 기반으로 신규 AI 서비스를 빠르게 만들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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