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7회를 맞은 머큐리 어워즈는 세계 3대 홍보물 경연 대회 중 하나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 머컴사가 주관, 메시지의 전달력과 크리에이티브의 독창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이번 어워즈에는 전 세계 14개국이 400개 이상의 작품을 출품했다.
햇반은 올해 '쌀창고등학교' 브랜드 세계관을 개발하고 운영한 종합 캠페인을 출품해 마케팅 카테고리의 '브랜딩·리브랜딩' 부문에서 아너스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엔 '알면 알수록 마음이 놓이는 햇반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한 캠페인을 출품해, 마케팅 카테고리 내 '인식 캠페인' 부문에서 최우수상인 골드상을 받았다.
햇반은 '나를 대변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MZ세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아이템인 '학교'를 중심으로 '쌀창고' 세계관을 개발했다. 새롭게 구축한 세계관과 햇반의 브랜드 요소를 연계해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운영했다.
캠페인은 MZ세대에게 공감을 얻으며 목표를 크게 상회했다. MZ세대를 공략해 출시한 이색 신제품 '라이스크림'은 220만 개가 판매됐다. 기존 제품의 양을 늘려 출시한 신제품 '햇반컵반BIG'의 브랜드 영상은 조회수 128만 뷰 이상을 기록했다.
세계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쌀창고등학교'는 높은 관심 속에 이틀 만에 체험 클래스 예약이 마감되고, 온라인 채널에는 무려 170만 명이 방문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고객과의 소통을 최우선 순위에 뒀던 햇반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고객과의 소통을 중심에 둔 마케팅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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